예결특위 위원장에는 유기태(교육위‧전주시 덕진구, 익산시) 의원을 선임했으며, 간사에 이성일(군산4) 의원, 위원으로는 강병진(김제2), 김종철(전주7), 백경태(무주), 유창희(전주1), 이현주(비례대표), 조형철(전주5), 최남렬(전주 완산구, 완주군), 최정태(군산3), 최진호(전주6), 하대식(남원2) 의원 등 12명 을 각각 선임했다.
유 위원장은 “효율적인 지방재정운용의 건전성 확보와 함께 도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과 기능을 보다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예결위원 역량강화 및 강도 높은 예산심사 실시 등 공정하고 투명성을 확보한 예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객관적인 입장에서 공익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윤리특위 위원장에는 오균호(고창2) 의원을 선출했으며, 김종담(전주9) 의원을 간사로 선임했다.
위원으로는 권창환(완주1), 김광수(전주2), 김대중(정읍2), 김용화(군산2), 박용성(군산, 김제), 유창희(전주1), 조형철(전주5) 의원 등 9명이다.
오균호 위원장은 “윤리특위 위원들의 청렴성과 도덕성을 강조하면서 의원 선서할 때와 같은 초심의 마음가짐으로 도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의원상 확립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을 준수하는 모범적인 도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예결특위와 윤리특위는 내달부터 2012년 6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예결특위는 내달부터 전북도와 도교육청 소관 2010년도 결산심사를 시작으로 결산추경 및 내년도 본예산 등을 심사하게 되며, 윤리특위는 지방자치법과 도의회 회의규칙 등 제반규정을 위배해 회부된 의원의 징계와 자격에 관한 사항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심사하는 활동을 한다.
/김재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