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27)가 일본 축구선수 이충성(26·리 타다나리)과 결별했다.

25일 아유미는 "아유미 언니, 지금도 이충성이랑 사귀고 있어요?"라는 트위터 물음에 "안 사겨요. 지금은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아유미는 2008년 일본 활동을 시작하면서 아는 사람을 통해 이충성을 만났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충성의 경기가 없는 날 데이트를 즐겼다.

재일동포 4세인 이충성은 일본 프로축구팀 산프레체 히로시마에서 뛰고 있다.

아유미는 '아이코닉'이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 중이다 2002년 그룹 '슈가'로 얼굴을 알린 아유미는 2009년 12월 일본에서 디지털 싱글 '아임 러링 유'로 데뷔했다.

이충성은 2008년 일본 국적을 취득, 일본 축구대표선수로 2008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한 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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