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여름철 인명피해 제로화 달성을 위한 2011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교육을 29일 임실군청에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임실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 배형석 서호태 강사로부터 물놀이 안전예방교육, 구조요령, 심폐소생술, 물놀이 피서객에게 안전지도 및 홍보요령 등을 교육하였으며 심폐소생술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이 직접 실습함으로써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켰다.

임실군은 예전보다 일직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지난 6월1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물놀이 대책기간으로 설정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7월16일부터 8월15일까지 특별대책기간으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고정 배치하여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교육에 참석한 안전관리요원은“실습을 통한 교육으로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활동을 잘 할 首 있을 것 같고 사람의 생명을 丘하는 일이라 어느 교육보다 주요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군 관계자는“물놀이 위험지구 지역별 점검반을 편성하여 사고가 많은 주말에 순찰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올해에도 한건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임실=최경수기자chks@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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