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제16회 여성주간이 시작되는 7월, 다섯 번째 여성영화이야기 '희 제16회 여성주간이 시작되는 7월, 다섯 번째 여성영화이야기 '희.허.락.락'이 찾아온다.

‘喜.Her.樂.樂(희허락락)’은 여성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이자 여성만의 이야기가 아닌 가족과 사회 더 나아가 여성과 남성으로 살아가고 있는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시간. 1일과 2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이틀 동안 장. 단편 총 9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아이들2'

1일 오후 7시 기념식과 함께 '휴먼스' 인디밴드 공연, 여성운동 디딤돌, 걸림돌 발표 및 시상이 있다.

이후 2004년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수상하기도 한 류미례 감독의 ‘아이들’이 상영된다.

‘아이들’은 사랑스러운 ‘아이들’과의 좌충우돌 리얼 육아 무용담. 준비 없이 결혼하고 얼떨결에 엄마가 되어 ‘엄마’라는 불가능 해 보이는 미션을 한 차례 한 차례 완수하며 보낸 10년의 시간의 이야기다.

2일에는 ‘이빨 두 개’ ‘백문백답’ ‘할머니와 란제리’ 등과 함께 폐막작 ‘두개의 선’이 상영된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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