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이강수)는 29일 관촌리 서산마을 정모할머니(72세)와 운암면 신기리 이모할머니(72세 지체장애4급) 댁을 찾아 필요한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말벗을 해드리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또한 두분의 할머니 댁은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등 일손이 모자라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감자캐주기(120평) 및 창고정리, 잡초제거, 주변청소 등 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지역 특성상 독거노인이 많아 이웃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점을 이강수 서장은 직원들로부터 보고를 받고 실시하게 되었다.

이강수 서장은“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 불우한 이웃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다가가는 경찰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임실=최경수기자chks@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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