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정화(28)가 MBC TV 자원봉사 희망프로젝트 '나누면 행복'을 이끈다.

매주 수요일 밤 12시35분에 방송되는 '나누면 행복'은 다양한 형태의 나눔을 소개하면서 숨어있는 기부천사들의 삶을 전한다.

김정화는 6일부터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작진은 "김정화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한다.

따뜻하고 진솔한 성격으로 상대의 이야기를 누구보다 편하게 잘 이끌어 내주는 장점이 있다"면서 "기아대책 홍보대사를 맡으며 꾸준히 봉사를 하고 선행을 실천하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본이 되며 우리 프로그램 취지와도 잘 어울려 MC를 요청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정화는 9일 KBS 1TV 대하사극 '광개토대왕'에 말갈족의 여전사 '설지'로 등장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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