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6일 돈이 되는 농업추진과 삼농부흥을 통한 농업발전 기틀을 마련하고 장기적인 지역전략 작목발굴로 농업소득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임실군 지역농업 발전계획수립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강완묵 군수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특히 임실군 지역농업 발전계획수립 연구용역은 향후 임실농업이 나아갈 방향과 대표전략 작목 발굴 및 구체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것으로 지역농업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한 상태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강 군수는“임실군의 지역농정 비젼과 사업방향, 지역농업 재편전략제시와 더불어 부자농촌 건설을 위한 114프로젝트의 실행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며“보고서에 그치는 용역이 아닌 실제 임실농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행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강조하였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임실군 지역농업 발전계획수립은 추후 지역혁신리더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렵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오는 8월27일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그 결과를 2012년 예산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임실=최경수기자chks@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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