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신문기자단인 BH 푸른우리기자단 전국 어린이 기자 40여명이 지난 8일 임실치즈마을을 방문하여 치즈 및 피자만들기 체험활동을 펼쳤다.

이날 푸른누리기자단은 기차를 타고 임실역에 도착하여 경운기타기, 치즈만들기, 방앗간 교육체험 쌀 도우로 만든 피자만들기 및 임실치즈돈까스 시식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푸른누리기자단의 한 어린이는“평소 치즈와 피자를 즐겨 먹는데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서 너무 재미있었다”며“다양한 체험활동이 너무 유익해 이 내용을 어린이 신문에 기사로 써 자랑하겠다”고 기자 자질을 보였다.

본 행사는 청와대 BH 뉴미디어 비서관실 및 농촌진흥청 대변인실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어린이기자단들이 농촌현장체험 활동을 통해 배우고 기사화함으로써 우리농업의 소중함을 느낄 首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한편 푸른누리기자단은 이명박 대통령의 지시로 지난 2008년 11월에 창간된 어리이 신문기자단으로 어린의의 맑은 시선으로 우리사회를 바라봄은 물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어른들에게는 반성과 성찰을 갖게 하자는 의미에서 창간되었으며 어린이 신문은 매월 2회 목요일에 인터넷으로 발행되고 있다.

/임실=최경수기자chks@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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