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소지섭(33)과 피겨스타 김연아(21)가 '2011 한국관광의 별 어워즈'에서 특별부문 공로상을 받는다.

김연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유치에 기여한 점, 소지섭은 강원도 관광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하는 '한국관광의 별 어줘즈'는 관광산업에 발전,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한다.

소백산 자락길,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청송 송소고택 등 12개의 관광지가 관광산업의 별로 뽑혔다.

14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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