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지사면 방계리에 조성된 문화회관이 완공 된지 1년이 지나 농업경영인 정기총회나 지사면 재경향우회 등 사회단체에서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임실군 지사면 방계리에 조성된 문화회관이 완공 된지 1년이 지나면서 농업경영인
정기총회나 지사면 재경향우회 등 사회단체에서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등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다.

지사면 문화회관은 1억8천만원을 들여 대지 300평에 50평 규모의 단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지난해 1월 준공돼 매주 3~4회씩 외부 강사를 초빙, 농악연습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의자 등 집기가 갖춰지지 않아 문화회관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불편이 뒤따르고, 커튼이 설치되지 않아 주위에서 소음에 시달리고 있다.

또한 회관 뒷산에 옹벽설치가 되지 않아 해빙기와 여름철 집중 폭우시 토사유출로 피해가 우려돼 정원조성과 주차장
포장이 시급하다.

따라서 소요사업비 1억원을 추경에 반영, 지역을 찾는 귀향객들이나 문화행사를 치르는
군민들에게 지역 이미지를 살릴 수가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임실=최경수기자 ch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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