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영화 만들기에 대한 기초적인 강의로 시작될 이번 워크샵에는 연출작 ‘아빠의 휴가’ ‘엄마의 휴가’로 해외 영화제 경쟁부분에 초청된 바 있는 김광복 감독과 노경태 감독의 ‘허수아비들의 땅’, 함경록 감독의 ‘숨’ 등의 작업에 참여한 최정순 촬영감독이 이론과 실습교육을 책임진다.
주 1회, 총 5강으로 이루어진 강의교육은 단편영화의 기획이나 시나리오 쓰기는 물론 간단한 제작실습을 통해 하나의 이야기가 한 편의 영화가 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병재기자 kanad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