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연기자들이 등장한 ‘무사 백동수’가 수목드라마 1위 ‘미스 리플리’를 바짝 추격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8일 SBS TV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제5회는 시청률 14.3%를 기록했다.

4회 13.7%에서 0.6%포인트 올랐다.

MBC TV ‘미스 리플리’는 15%를 찍었다.

0.7%포인트 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용위를 방문한 ‘사도세자’ 오만석(36)의 뒤를 밟은 흑사초롱 일행이 장용위를 습격, 오만석의 목숨을 노렸다.

장용위 단원은 훈련대장 ‘장대포’ 박원상(41)의 희생으로 위기를 벗어났다.

효종대왕과의 맹약으로 100년간 북벌지계를 수호하던 유씨 일가의 ‘유소강’ 김응수(50)는 북벌지계를 지키는 과정에서 치명적인 상처를 입고 딸 ‘유지선’ 남지현(16)의 몸에 북벌지계를 새겨 넣은 뒤 운명을 달리했다.

성인 ‘백동수’ 지창욱(24)과 ‘여운’ 유승호(18)는 장용위를 하산하며 본격적인 갈등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윤소이(26)와 신현빈(25)와 사각관계에 돌입한다.

한편, KBS 2TV ‘스파이 명월’은 6.7%에 그쳤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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