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사퇴서를 제출한 전북도의회 김병옥(익산 제4선거구) 의원에 대한 사퇴서가 25일 처리됐다.

전북도의회에 따르면 김호서 의장은 25일 사퇴서 수리와 함께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의원 결원을 통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선관위는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해 하반기 보궐선거 여부를 의결하게 되며, 이 경우 남원시장과 순창군수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10월26일에 함께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익산4선거구에는 서민구 전 익산시 국장과 주유선 익산시의회 부의장, 박상문 건설업체 대표 등 3~4명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재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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