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전역에서 활약 중인 그룹 '슈퍼주니어'가 타이완 음악차트에서 60주 연속 1위에 올랐다.

26일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발표한 정규 4집 타이틀곡 '미인아'로 타이완 최대 온라인 음악사이트 KK박스의 '한국음악 톱100'의 주간(17~23일) 차트 정상을 지켰다.

이에 따라 슈퍼주니어는 작년 6월 첫째주 '한일음악 톱100' 주간차트 1위를 밟은 후 60주 동안 1위를 달렸다.

KK박스 차트 사상 세계 가수를 통틀어 처음이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지난해에도 타이완에서 정규 3집 타이틀곡 '쏘리쏘리'로 KK박스 한일음악차트 36주 1위, ez피어+차트 34주 1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8월3일 정규 5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뉴시스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