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백동수’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1위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SBS TV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제10회는 시청률 17.4%를 기록했다.

9회 16.3%에서 1.1%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동수’ 지창욱(24) 일행이 ‘제1로 봉수대’로 파견된 사실을 눈치 챈 ‘홍대주’ 이원종(45)이 지창욱의 목숨을 노렸다.

제시간에 봉화를 피우지 못할 경우 봉수지기를 참형시키는 제도를 이용해 불시로 봉수대 시험을 치르게 했다.

전날 악천후로 인해 봉화를 피울 수 없는 상황에 처한 백동수 일행은 불시로 떨어진 시험에 위기를 맞지만, 지창욱과 ‘여운’ 유승호(18)가 기지를 발휘해 목숨을 지켜냈다.

또 ‘사도세자’ 오만석(36)은 ‘김홍도’ 김다현(31)의 도움으로 북벌지계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된다.

북벌지계 비밀을 온 몸에 새긴 ‘유지선’ 신현빈(25)은 문신을 제거하기 위해 ‘구향’ 최윤소(27)를 궁으로 불러들였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스파이 명월’ 7.2%, MBC TV ‘계백’은 11.5%를 기록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