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후 민주당 전라북도당 대회의실에서 김춘진 도당위원장과 최규성 의원, 장연국 청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당 청년 위원회 발대식이 진행되고 있다.
민주당 전라북도당은 지난 20일 오후 4시 도당 6층 대회의실에서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2012 총선과 대선에서의 승리를 다짐하기 위해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김춘진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장세환 국회의원, 최규성 국회의원, 장기철 정읍지역위원장, 이상호 전국청년위원장, 김승수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등 300여명의 청년당원이 참석했으며, 새로 선임된 장연국 도당 청년위원장의 취임과 부위원장단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김춘진 도당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청년들의 젊은 기상을 직접 대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권에 의해 망가진 민주주의와 평화를 되살리기 위해 전북도당 청년위원회가 중심이 돼 내년에 있을 총선과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장연국 도당 청년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명박 정권은 오만과 독선으로 국정을 운영해 민생위기, 재정위기, 평화위기를 조장하고 있다”며 "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위원회가 오늘 이 자리에서부터 일어나 불같이 뜨겁게 돌진해 2012 총선과 대선 고지를 탈환하는데 가장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김재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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