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4일 배우 김래원이 약 2년간의 공익근무를 마치고 유니세프 홍보모델로 첫 공식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래원은 소집해제 당일인 23일 오후 2시께 서울 남산의 모 스튜디오에서 사진 촬영을 했다.

유니세프가 지구촌의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판매하는 다양한 티셔츠와 카드, 머플러 등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김래원은 "내년에는 해외의 사업현장도 방문해 봉사활동을 꼭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2007년 10월 유니세프 특별대표로 임명된 후 홍보영상 촬영, 상품 홍보모델 등 유니세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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