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 도내 출생아 및 사망자, 이혼 건수는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반면 혼인 건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11년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도내 출생아 수는 1천3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0명 늘었다고 5월과는 동일했다.

 사망자 수는 지난 6월 1천200명으로 2010년 6월보다 100명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6월 도내 혼인건수는 80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0건 감소한 반면, 이혼 건수는 100명 증가해 400명으로 파악됐다.

한편, 같은 날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7월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도내는 전출보다 전입이 358명가량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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