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생활시설에서 벌어졌던 실화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현실을 다룬 영화 ‘숨’이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9월 1일 개봉된다.

‘장마’, ‘미필적 고의’등의 단편으로 주목받던 함경록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인 ‘숨’은 시네마디지털서울영화제에서 버터플라이상을 수상하고 로테르담 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국내외에서 가치를 인정받은 작품이다.

가야금 싱어송 라이터 정민아의 파란만장한 거리 공연을 담은 영화 ‘환타스틱 모던가야그머’도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상영된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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