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의 일본 두 번째 싱글 '줄리엣'이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정상에 올랐다.

일본 진출 후 첫 오리콘 1위다.

29일 발매된 싱글에는 한국에서 발표한 '줄리엣'의 일본어 버전과 일본어 신곡인 '키스 키스'가 수록됐다.

앞서 샤이니는 지난 6월 발표한 일본 데뷔 싱글 '리플레이-키미와 보쿠노 에브리싱'으로 역대 한국 그룹 데뷔 싱글 사상 첫주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어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 2위를 찍었다.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판매누계 10만장 이상) 인증을 받기도 했다.

샤이니는 일본 의류 브랜드 '라이트-온'의 모델로 발탁돼 9월부터 활동한다.

9월 2~4일 도쿄돔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인 도쿄 스페셜 에디션'에도 참가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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