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장영수)가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행사로 만들기 위한 활동에 팔을 걷고 나섰다.

도의회 장영수 위원장을 비롯한 산경위원들은 2일부터 4일까지 장수에서 열리는 제5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개막식과 사과품평회, 한우품평회, 친환경축산발전 세미나 등에 참여했다.

특히, 의원들은 축제 개막식이 열린 지난 2일 우수농산물전시 판매장에서 방문객들을 상대로 장수 한우와 사과의 우수성 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벌였다.

3일에는 장수의 우수한 한우를 부분별로 10두씩 40두를 출품해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우수한우를 선별하는 한우품평회 행사에 참여하고 생산자 단체(작목반, 영농조합법인, 사이버팜농가, 탑프루트단지 등)에 소속돤 농가로 수령 5년 이상 된 나무에서 수확한 과실을 출품하는 장수사과품평회에도 참석했다.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청정 축산물 유통지원과 안정적인 판매망 확대구축으로 장기적인 브랜드 관리 유지와 신뢰할 수 있는 먹 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개최된 장수한우 발전 방향 및 축산정책 세미나에 참여했다.

장영수 위원장은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청청자연에서 펼쳐지는 농촌체험 웰빙 문화 축제로서 2010년 전국 가볼 만한 축제 Top 20선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명품 농축산물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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