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상무(31)와 개그우먼 김지민(27)이 결별했다.

유상무의 소속사에 따르면, 2007년 연인 관계를 공개한 이들은 약 4년간 만남을 이어오다가 지난 4월 헤어졌다.

KBS 개그맨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2007년 KBS 2TV '개그 콘서트'의 '연인' 코너에서 애인을 연기하다 실제 연인이 됐다.

그러나 각자 활동이 바빠지면서 관계가 소원해졌고, 결국 이별에 이르렀다.

2004년 데뷔한 유상무는 tvN '코미디 빅리그' 출연을 앞두고 있다.

2006년 개그맨이 된 김지민은 '개그콘서트'의 '9시쯤 뉴스'에서 엉뚱한 기자를 연기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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