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강심장'이 화요일 시청률 최강자 자리를 KBS 2TV '승승장구'에게 내줬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3일 '강심장'은 시청률 9.4%를 기록했다.
6일 13.9%에서 4.5%포인트 하락했다.
'승승장구'는 9.8%를 올렸다.
'강심장'을 0.4%포인트 앞서며 화요 심야 예능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성악가 조수미(49)가 출연해 첫사랑과 연애관을 털어놨다.
또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1935~2010)과의 추억을 전했고, 임신설에 대해서는 불임상태라고 답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TV '가수와 연습생'은 4.7%에 그쳤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