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 선데이-1박2일'의 시청률이 리더 강호동의 잠정 은퇴 발표 전보다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TNmS에 따르면, 강호동이 은퇴의사를 밝히기 전인 4일 '1박2일' 시청률은 23.4%, 이후인 18일에는 24.7%로 상승했다.

1.3%포인트 증가다.

강호동이 진행하는 다른 주말 예능프로그램인 SBS TV '스타킹'도 은퇴 발표 전인 3일 8.7%에서 17일 9%로 0.3%포인트 올랐다.

'1박2일'의 18일 시청률을 4일 시청률과 성·연령별로 비교했을 때 여자 30대 상승폭이 가장 컸다.

3.4%포인트 증가했다.

이어 남자 4~9세, 남자 50대, 여자 20대 순으로 시청률이 높아졌다.

'스타킹'의 17일 성·연령별 시청률은 3일에 비해 여자 60세 이상에서 증가 폭이 가장 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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