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의 대표 아이콘 ‘디지털 삼인삼색’과 ‘숏!숏!숏!’이 세계 유수영화제에 잇단 초청 및 상영을 확정지으며 (재)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병록)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있다.

 ‘디지털 삼인삼색 2011’은 세계적인 국제영화제 비엔날레로 손꼽히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것을 비롯, 지난 7월에 열린 호주 ‘멜버른 영화제‘와 8월에 열린 스위스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각각 상영됐다.

뿐만 아니라 호세 루이스 게린이 연출한 ‘디지털 삼인삼색 2011: 어느 아침의 기억’은 10월 12일부터 8일간 독일에서 열리는 ‘스페인영화제’와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스위스 ‘시네마 드 릴 영화제’에 별도 초청됐다.

또 ‘숏!숏!숏!2011: 애정만세’은 북미 주요 영화제 3위 안에 드는 캐나다 '벤쿠버 영화제'의 국제경쟁부문인 용호상에 상영을 확정지었다.

뿐만 아니라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뉴욕현대미술관에서 "영화: 한국영화의 오늘 Yeonghwa: Korea Film Today"이란 주제로 열릴 뉴욕한국영화제에서는 부지영 감독의 ‘숏!숏!숏!2011: 애정만세-산정호수의 맛’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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