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안재욱(40)이 MBC TV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2008년 SBS TV '사랑해' 이후 3년만의 복귀다.

안재욱은 국내 최초 엔터테이너로 등장, 1960년대부터 현대까지 한국 현대사를 되짚는 '빛과 그림자'를 이끈다.

드라마 관계자는 "안재욱은 50부작이라는 대작 드라마를 이끌고 가기에 부족함이 없는 배우다.

특히 TV연기 이외에 가수 및 뮤지컬배우로 쌓은 다양한 활동 경험이 드라마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드라마 '주몽'의 작가 최완규씨와 이주환 PD가 만들며 '계백' 후속으로 11월 말 방송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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