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자신의 저서 ‘문재인의 운명’ 출간을 기념, 다음 달 2일 전주대에서 북 콘서트를 연다.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일반 출판기념회와 달리 인디밴드 공연이 곁들여진 자유로운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문 이사장 외에 양정철 노무현재단 운영위원, 문성근 국민의 명령 대표, 탁현민 성공회대 겸임교수가 참가해 관객들과 대담을 나눈다.

이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야권 통합의 방향과 자신의 정치적 역할 등의 입장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입장권은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홈페이지(www.knowhow.or.kr)’나 ‘우리들의 운명’ 트위터 계정(@pdang_creative),다음 카페(cafe.daum.net/pdang) 등에서 실시하는 초대이벤트를 통해 받을 수 있다.

/김재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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