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를 위해 시장금리부 정기예금 특판 및 경품 지급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일부터 12월말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프로야구 제10구단 범도민유치위원회’와 함께 실시한다.

금리우대는 프로야구 10구단 전북유치가 확정될 경우 시장금리부 정기예금 특판예금 1년제 신규가입자 전원에게 만기해지시 연0.2% 추가금리가 부여되며, 1천억원 범위내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경품지급행사는 예금 신규시 원하는 고객으로부터 프로야구 제10구단 명칭을 공모한 후, 당선고객에게는 향후 10구단 프로야구경기를 1년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응모자 전원에게는 10구단 프로야구경기 무료관람권 2매를 제공한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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