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는 2011 제3회 익산장애인영화제를 5일부터 7일까지 센터에서 개최한다.

영화를 통해 장애인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익산장애인영화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감독들이 만든 다양한 영화를 상영하며, 상영 이후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영화에 대한 이해와 영화가 다루고 있는 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섹션별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제도, 이동권, 자립에 대한 문제 등을 다룬 영화와 장애인으로서 느끼는 인생과 사랑의 감정, 속내 깊은 삶의 고민, 굴곡들을 장편 다큐멘터리와 극영화 등의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상영된다.

모든 영화는 무료 상영이며, 휠체어도 입장 가능하며 다양한 장애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자세한 문의는 070-8282-8078. /이병재기자 kanadasa@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