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29)이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4일 매지니먼트사 YM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휘성은 11월7일 충남 논산훈련소로 입소한다.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휘성은 입대에 앞서 타이틀곡 '놈들이 온다'를 앞세운 미니음반을 10일 발표한다.

11월 5, 6일 서울 화곡동 KBS 88체육관에서 펼치는 가수 김태우(30)와의 합동 브랜드 공연 '투 멘 쇼' 앙코르 무대가 입대 전 마지막 스케줄이다.

YMC는 "주변에서 휘성에게 입대 전 하루만이라도 쉴 수 있도록 콘서트 일정을 11월 4, 5일로 잡으라고 권유했지만 본인이 마지막까지 팬들과 함께 하길 원했다"며 "입대 전까지 일정을 열심히 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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