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문화관광건설위원회(위원장 배승철)는 6일 경기도 고양을 방문해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중인 전북선수단을 격려했다.

배승철 위원장을 비롯한 문건위 소속의원 8명은 이날 오후 고양실내수영장과 중상공원 축구장, 그리고 역도경기가 열리고 있는 고양 킨텍스경기장을 잇따라 찾아가 전북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전북선수들을 일일이 위로 격려했다.

문건위 소속의원들은 이날 오후 6시30분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린 개회식도 참관했다.

배승철 위원장은 “그 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한 뒤 전북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본부도 방문해 “선수들의 안전과 좋은 기량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재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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