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주 완산 갑 지역위원회 여성위원회가 오는 22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완산 갑 여성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민주당 전북도당 6층 대강당에서 신건 지역위원장과 조배숙 최고위원, 박지원 전 원내대표, 김춘진 도당위원장, 정진숙 도의원, 조금숙 고문을 비롯 500여명의 여성위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는다.

지은숙 여성위원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여성 당원들의 지역 친화적 사회참여활동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특히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여성당원들의 역량강화에 주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완산갑 지역위원회는 지난 달 청년위원회에 이어 여성위원회 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노인위원회 구성에 들어가는 등 11월 중 지역위 근간조직을 모두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김재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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