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주완산갑 지역위원회는 지난 21일 당연직 상무위원회를 열고 선출직 상무위원을 확정했다.

이날 상무위원에서는 신치범 전 전주시의장을 비롯해 소병빈, 임용기, 정소지, 이용안, 신경근, 김주년, 임정웅씨 등 23명이 상무위에 추가됐다.

이로써 전주 완산갑 지역위원회는 지난 6월 신건 위원장이 중앙당으로부터 사고지구당 조직책으로 인준 받은 뒤 9월 대의원 대회를 거쳐 지역위 의결기구 구성을 일단락 지었다.

신건 위원장은 “당헌 당규상 상무위원은 90명까지 선출하게 돼 있으나 내년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한 당원배가작업을 추진하면서 추가 선출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며  “의결기구 정비가 마무리 된 만큼 조직강화와 함께 대민 여론수렴창구인 직능별 특위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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