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 부안지구협의회(회장 이영식)는 지난 20일 전주지검 정읍지청 조종태지청장, 홍춘기부안군의회의장, 부안 교육지원청 박승서 교육장과 회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변산마실길 일원에서 환경정화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참가회원들은 변산마실길을 돌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자연보호캠페인을 펼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영식 회장은 “탐방객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기분 좋게 변산마실길을 탐방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벌여나가겠다”면서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자연보호활동에 참여해주신 조종태 정읍지청장님을 비롯한 참여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회장은 이어“범죄예방활동과 청소년보호 활동에도 더욱더 큰 관심과 사랑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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