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바툼바
 

허수아비들의 땅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10월 무료 시네극장 상영 작품으로 ‘영화진흥위원회 공공상영 라이브러리’ 작품을 상영한다.

25일 오후 2시, 환경오염 3부작 중 2부작으로 자본주의와 환경오염으로 인한 인간성 상실을 다루는 영화로 제 1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커런츠 상을 수상한 노경태 감독의 ‘허수아비들의 땅’을, 오후 5시에는 독립영화에서는 드물게 장르적인 개성과 정치적인 혜안까지 두루 갖춘 김동명 감독의 ‘이상한 나라의 바툼바’, 그리고 오후 7시 30분에는 홍대 인디뮤지션 ‘어베러투모로우’의 거리 공연과 일상을 직접 카메라에 담은 유민규 감독의 ‘어 베러 투모로우 온 더 스트리트’를 각각 상영한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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