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군산점(점장 조영진)은 지난달 28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200㎏을 경암동주민센터(동장 최병석)에 기탁했다.

지난 3월 ‘희망나눔 봉사단’을 발족한 이마트 경암점은 그동안 꾸준히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백미를 기탁해왔으며 이번이 세 번째 기탁이다.

조영진 군산점장은 “비록 적은 양이지만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사랑의 쌀을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병석 경암동장은 “이마트 군산점 직원들이 손수 모아 기탁한 사랑의 쌀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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