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전북지부와 전북학교혁신연구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30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참교육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전교조의 존재의 이유라 할 수 있는 ‘참교육’의 노력과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교사들은 이날 1년간의 교육활동을 서로 배우고 나누며 교육 전문성을 키웠다.
또 부대행사로 학생활동 사진전시회를 통해 생생한 학교현장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준비했고, 교사들의 행사답게 동반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학교를 운영했다.
2부에서는 행정고시 출신 개그맨 노정열의 특강과 토크콘서트 행사도 진행됐다.
/김종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