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규 우석대 총장은 30일 ‘제36회 전라북도 교육감기 유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찰행정학과 동아리 ‘화랑(지도교수 박상주)’을 초청해 격려했다.

우석대 경찰행정학과는 지난 25일 순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 출전 이용(-73kg급·경찰행정1), 최혜성(-81kg급·경찰행정1), 이세인(-48kg급·경찰행정1), 조아라(-52kg급·경찰행정1), 장효선(-57kg급·경찰행정1), 정다혜(-63kg급·경찰행정1), 방아름(-70kg급·경찰행정1)이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김규동(-73kg급·경찰행정1), 정명훈(-81kg급·경찰행정1), 문혜란(-48kg급·경찰행정1), 정찬미(-57kg급·경찰행정2), 박기원(-63kg급·경찰행정1)이 은메달을, 김주환(-73kg급·경찰행정1), 이혜린(-70kg급·경찰행정2)이 동메달을 수상했다.

강철규 총장은 “학업과 운동의 병행을 위해 한밤중까지 땀 흘린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 있을 각종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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