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면발전협의회는 남원 요천변에 녹색 체험 공간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산동면 발전협의회 임원들은 지난 8일 요천변 2km 구간에 느티나무 50주, 백일홍 60주를 심어 마을주변에 녹색성장 원리를 직접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 요천변 길을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지역 주민들의 건강도 지키도록 했다.

전평기 발전협의회장은 “녹색성장은 일상생활속에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해가 필요하다”면서“이번을 계기로 요천변 전구간에 나무심기 등 녹색생활을 실천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산동면 정하진 면장은 “마을주민들의 녹색생활을 일상생활속에서 스스로 실천하고 성공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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