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우체국(국장 : 임병기, 지부장: 정성호)은 고품질의 수준 높은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새만금의 중심부에 군산산업단지우체국을 신축하고15일 개국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룡 우정사업국장을 비롯해 문면호 도의원, 설경민 시의원 및 지역기관장들과 주민대표 등 내 ․ 외빈들이 참석하여 개국을 축하했다.

군산산업단지우체국은 전국을 하나로 연결하는 첨단 우편물류망과 금융전산망을 구축하여 그 동안 접근이 어려워 불편을 겪었던 이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물류처리 인프라와 인력 및 장비를 두루 갖춘 집 ․ 배송센터를 확충함으로서 오식도동, 비응도동, 산북동, 옥서면, 신관동, 개사동, 내초동, 옥도면(야미도) 지역을 배달하게 된다.

임병기 군산우체국장은 “군산산업단지우체국 개국을 계기로 지역주민과 지역사회를 떠나 우체국이 존재할 수 없다는 자명한 진리를 다시 한번 가슴에 깊이 새기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가일층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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