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북본부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구세군 동전주영문과 함께 세이브존(구 코아백화점)광장에서 자선냄비 모금 봉사활동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kt의 전주권 근무직원 24명이 조를 나눠 모금활동에 참여한 이날 자선냄비 봉사활동은 최근 몇 년 동안 이어져 오고 있는데 갑자기 찾아온 강추위 속에서도 시민들의 참여가 늘어 평균치를 크게 웃도는 모금성과를 거둔 것으로 드러나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또 이날 신판식 전북법인사업본부장과 천성일 전북마케팅본부장 양정우 kt노조지방위원장 등이 직접 모금현장을 찾아 봉사에 참여한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을 자선냄비를 통해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참봉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평가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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