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체국은 크리스마스정읍우체국(국장:강종천)이 16일부터 이달 30일 까지 15일 동안 2011 사랑의 산타우체국을 운영한다.

 이번 사랑의 산타우체국은 정문을 크리스마스트리로 장식하고, 산타모자와 산타옷을 입은 직원들이 고객을 반갑게 맞이하며 우체국 내부에서는 포토존을 설치하여 산타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산타마을로 꾸며진다.

또한 산타와 함께 나만의 우표 만들기를 비롯하여 사랑의 엽서쓰기, 고객순번대기표에 연락처를 적은 응모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물증정하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22일에는 정읍우체국에서 산타집배원 발대식을 갖고 산타집배원과 함께 복지시설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쌀, 생필품 등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강종천 국장은 〃이번 사랑의 산타우체국 운영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며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에게 행복 주고 사랑 받는 우체국, 고객과 함께 성공하는 우체국으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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