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우체국(국장 김상환)이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눠주는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

20일 전주우체국은 우체국예금 공익준비금을 활용하여 소년소녀가장, 장애인가정, 독거노인 등 7가구를 대상으로 쌀, 화장지, TV, 라면 등 (300만원 상당) 본인이 꼭 필요로 하는 생필품 및 가전제품 등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우체국예금의 사회 공익적 역할 및 국영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기능 수행에 충실하기 위하여 2012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환 국장은 “전주우체국은 앞으로도 사회의 그늘진 곳을 살펴보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공익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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