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 전북지역의 땅값이 상승 보합세를 유지하고 토지거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도에 따르면 전북지역의 지난달 땅값은 전국평균 상승률 0.1%와 비슷한 0.11%로 새만금권인 부안과 군산은 상승세를, 혁신도시권인 전주와 완주는 일시적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11월 중 토지거래량은 1만300여필지로 1년 전에 비해 9.1% 감소했으며, 무주와 익산 일부를 제외한 지역은 전반적인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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