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사(지사장 최정철)는  지난 14일부터 2주간 “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뜨개질 행사”를 시행, 한국문화 정착은 물론 따뜻한 가족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다문화주부 35명을 대상으로 2주간의 뜨개질 교육을 하면서 “한땀 한땀” 정성들여 만들었던 목도리/장갑을 사랑하는 남편에게 전달하면서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참가자들은 처음 접하는 뜨개질 교육이  삼삼오오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장이 됨은 물론, 남편에게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더욱 좋았다고 하며,  추운 날씨에 밖에서 일하고 있는 남편들이 따뜻하게 다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kt익산지사는 다문화 이주 여성들이 인터넷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미래 정보통신을 원할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노트북 5대를 무상지원했다.

올해  kt 익산지사는 다문화 이주 여성들이 한국 전통 문화와 IT사업에 빨리 적응하도록 전통 음식(김치,비빔밥) 만들기,  무료 인터넷 교육등 다각적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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