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도시 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콘크리트 대신 잔디가 덮인 ‘녹색주차장’이 조성된다










쾌적한 도시 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콘크리트 대신 잔디가 덮인 ‘녹색주차장’이
조성된다.

전주시에 따르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주차장 바닥에 잔디를 심는 ‘녹색주차장’ 계획을 마련, 올해부터 추진키로 했다.

녹색주차장은 콘크리트나 아스팔트로 포장한 기존 주차장과 달리 땅에 잔디를 심은 뒤 바닥에 플라스틱 혹은 잔디블럭
등 구조물을 설치, 잔디가 차량에 의해 죽지 않도록 한다는 것이다.

전주시는 이를 위해 올해부터 발주하는 신설 주차장의 경우 콘크리트 대신 녹색주차장을 조성키로 했으며, 건축설계시에도 녹색주차장을 설치토록 적극 권장키로 했다.

전주시는 또 오는 2006년까지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확보, 전주시 공영주차장과
공원주차장을 대상으로 녹색주차장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김양근기자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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