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설 명절 택배 예상물량은 93만통으로 작년 동기간 대비 15%이상 증가한 물량이다.
전주우편집중국은 늘어나는 고객의 소중한 설 명절 선물을 신속히 전달할 수 있도록, 1월초부터 우편물구분기계 및 설비를 정비하는 등 설 특별 소통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고중량·고부피 택배우편물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하고자 자체 개발·운용하고 있는 “반자동화 소포구분기”(시간당 2천통 구분)의 성능을 향상시켜 금번 설 명절 신속한 소통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남준현 청장은 “전북 물류소통의 중심인 전주우편집중국을 밤·낮으로 이끌어가는 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드리며, 고객의 소중한 설 명절 우편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우정청도 힘껏 소통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서병선기자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