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청장 남준현)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명절을 전후해 우체국 체크카드 상품출시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12일부터 29일까지 49일간 실시하며 이벤트 기간 중 우체국 체크카드로 5만원 이상 사용실적이 있고, 전통시장에서 1회 2만원 이상 사용실적 있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황금용, 태블릿PC, 온누리상품권 등 총 2,012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우체국 체크카드로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이용액의 10%(월 1만원 한도)를 골목슈퍼인 경우 5%(월 3천원 한도)를 현금으로 돌려주며, 돌려받는 현금은 약 2∼3일 뒤에 우체국 통장에 바로 입금된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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