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우편집중국 (국장 박재덕, 지부장 장동욱, 강행철)은 19일 봉동읍에 홀로사는 양옥례(78세) 할머니를 방문해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설 명절 택배우편물 소통에 전 직원이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이날 행사는, 우체국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매월 집중국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전주우편집중국 박재덕 국장은 “집중국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우편물 소통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의 소통에도 힘써 친근한 이웃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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