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문예연구’ 제56회 신인문학작품 수필 부문 신인상 수상자로 전성권씨가 선정됐다.

수상한 작품은 ‘달맞이꽃’으로 심사위원들은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신변잡기’가 아니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시야가 넓고 비판적이라는 평과 대상에 대한 관찰의 눈이 매우 섬세하고 그 언어적 표현이 시적(詩的)인 경지를 보여주는 점이 신인작품으로 선정하도록 했다고 부언했다.

전성권씨는 1963년 진안 출생으로 금호그룹 KDC정보통신 기획총괄본부장을 역임했으며 2009년 ‘대한문학세계’를 통해 시로 등단했다.

한편 계간 ‘문예연구’는 1993년 11월에 창간하여 단 한 번의 결호 없이 발행되어 오고 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우수 잡지로 두 번이나 선정된 우리 지역 대표 잡지이다.

는 우리 지역 대표 잡지이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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